작업복인가 스포츠 웨어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 체험 솔직 후기 )

체험상품리뷰

by 씨블루스카이 2021. 9. 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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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를 찾는 여행자 씨블루스카이 입니다.

저는 상품 체험을 제가 직접 선택해서 하는 걸 원했었는데요. 제가 아직 파워 블로거가 아니다 보니 그러지는 못하다가 최근에 체험단 신청을 해보지 않겠냐고 글을 보고 어떤 상품인지 보기 위해 들어가서 보니 제가 원하는 상품이기에 바로 체험을 신청하게 되었네요. 사실 저는 2가지를 신청했는데 하나는 티뷰크에서 판매하는 안전화로 너무 맘에 들어서 신청하게 되었는데 이미 마감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주말 아르바이트로 건설 현장 막노동을 다니다 보니 블로그를 보고 체험단 신청을 하라고 한 것 같습니다.

제가 선정된 상품은 아래에 보시는 것과 같이 티뷰크 작업복입니다.

선정되고 얼마 되지 않아 상품이 배송되었다고 카톡이 오더군요.

빠른 배송에 기대하던 제품을 열어 보았습니다.

MT-207 사이즈 : 100

저는 사실 작업복이라고 해서 직접 입고 주말에 건설 현장 알바를 다녀오고 후기를 작성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주말에 다른 약속이 잡혀 일정이 맞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품을 받고 보니 일반 작업복이라기보다는 그냥 티셔츠처럼 보이더라고요.

정말 횡재한 느낌이더라고요. 포장지를 뜯어 직접 보니 더욱 좋았습니다. 색상도 네이비라 제가 좋아하는 색상이고 디자인도 너무 좋습니다.

저는 옷을 사면 겉만 보지 않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옷을 뒤집어 확인을 해봅니다. 딱히 나무랄 데가 없이 깔끔하네요. 보통은 안을 뒤집어 보면 실밥이 있거나 마무리가 잘되지 않은 제품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래서 제품 안쪽을 살펴보길 추천해 드립니다.

이제는 직접 입어 봐야 하는데 제가 직접 입기 전에 작업복의 외형을 더 자세히 볼 겸 옷걸이에 걸고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옷걸이에 걸고 보니 더욱 작업복이란 느낌이 들지 않네요. 이 옷을 입고 운동을 통해 평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정도 제품이면 스포츠 웨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 생각이 듭니다.

안쪽을 보니 세탁 시 주의사항이 보이네요.

실제로 세탁을 해보지 않아서 아직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세탁 시 유의사항을 한번 봐야겠지요.

물세탁을 하라고 되어 있네요.

작업복을 전문으로 하는 티뷰크의 계열사 마커 어패럴에서 제작한 제품이라 품질보증서도 확실하네요.

구매하시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겠네요.

아래 피해 보상 규정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이제는 착용하고 사진을 찍어 봅니다. 저는 100사이즈를 신청했는데 제가 왜소해서 그런 건지 타이트한 느낌은 없습니다. 2021년 S/S 신제품으로 라운드넥이라 입기도 편하네요. 저는 카라가 있는 타입은 작업복으로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너무 좋습니다.

목 부분이 약간 타이트한 감이 있는 듯하네요. 목 부분이 약간 타이트한 감이 있기는 하네요. 타이트한 것이 불편하신 분은 한 사이즈 업해서 입기를 추전해 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리 불편하지는 않더라고요. 폴리에스터 100프로라 그런지 정말 가볍고 부드러운 게 착용감이 너무 좋습니다.

이제는 입었으니 직접 체험을 해봐야겠죠? 근데 입었는지 안 입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편합니다.

옷의 무게도 거의 안 느껴질 정도로 편안합니다.

입어본 것만으로는 알 수 없으니 직접 체험하러 나가 봅니다. 저는 실제 건설 현장에서 막노동을 하면서 체험 후기를 쓰려고 했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으니 대신에 운동할 때 입어보고 평가해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도전 루틴을 하고 있는데 오늘 아침 도전 루틴 운동을 할 때에 입고 나갔습니다. 아침 기온이 차가워져서 바람막이 점퍼를 입고 나갔습니다. 안에 보이시죠?

걷기 10분 달리기 20분을 하는 동안 앞에서 느낀 착용감 그대로 걸리 적 거리는 것도 없고 입었다는 느낌이 없을 정도로 편했습니다. 바람맞이 점퍼를 입고 달리기를 하다 보니 땀이 나는데 땀 흡수가 정말 잘 되어 쾌적하게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에게는 강추 합니다.

저도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인데 땀 흡수와 배출이 정말 잘 되는 제품이네요. 운동을 마치고 돌아와 제가 하는 PIA 스트레칭을 합니다.

여기서도 작업복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신축성을 보여 운동복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도전 루틴을 하면서 PIA 스트레칭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지 했는데 드디어 오늘 체험 리뷰를 통해 올립니다. 사실은 동영상을 찍었는데 제 얼굴이 나와서 올릴 수가 없었네요. 아직 블린이라 영상편집에서 얼굴을 편집할 줄을 모릅니다. ㅎㅎ

각각의 스트레칭 자세별로 찍어서 보니 제품의 신축성이 더 잘 나타나 보이네요. 조금 편하게 입으실 분들은 한 치수 크게 입으시는 걸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달리기보다 땀이 더 많이 나는 스트레칭입니다.

팔에 반짝이는 거 보이시죠? 바로 땀입니다.

티뷰크 작업복을 입은 곳에는 흡수가 너무 잘되어 시원합니다. 흡수가 잘 된다는 것을 보여 드릴 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머리에서 땀이 주르륵 주르륵 흐릅니다. 하지만 상체는 아주 시원하답니다.

이렇게 스트레칭을 하다 보니 제가 앞으로 하려고 생각 중인 자동차 정비소에서 정비복으로 입어도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동차 정비소도 작업환경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위를 그대로 느끼면서 일해야 합니다.

실제로 제가 자동차 정비 자격증 취득을 위해 실기 시험을 보던 때도 더위가 시작될 즘이었는데 그때도 시험장에서는 정이 복을 입고 시험을 보는 것이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두꺼운 전신 정비복을 입고 시험을 보던 사람들이 떠오르네요. 저는 그냥 반팔에 토시를 착용하고 시험을 치렀습니다. 그때 이런 작업복을 알았다면 정비복으로 입고 시험을 치렀을 텐데 말이죠.

단정하고 깔끔해서 감독관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