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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빠지에 빠지다. ( 내가 꿈꾸는 수상레져샵 운영 )

레저의 자유

by 씨블루스카이 2021. 9. 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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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ert2512, 출처 Pixabay

웨이크보드 와 수상스키 빠지에 빠지다.

웨이크보드에 빠지고 나서 몇년동안 빠지를 빠짐없이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더위가 지나가기 전에 포스팅을 하고자 지난여름 다녀온 빠지 방문기를 포스팅 해봅니다.

먼저 빠지가 뭐지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을 하고 갈께요.

일명 바지선을 옛날분들이 빠지라고 발음하면서 불린게 아닌가 싶네요. ^^

빠지란 일명 배를 정박할 수 있는 있는 곳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빠지란?

Barge - 바지선 ( 운하강 등에서 사람 화물을 싣고 다니는 바닥이 납작한 배)

네이버 어학사전

제가 오늘 웨이크보드를 타는 취미를 말씀 드리는 이유는 제가 꿈꾸는 사업이 바로 수상레저샵을 운영하는 것이기도 하기에 먼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직은 아무것도 없지만 제가 샵을 운영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제가 즐기는 취미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몇년 전부터 제가 고정으로 가는 수상레저 샾이 있습니다.

클럽에덴 수상레져 이곳 사장님과의 인연은 참 남달랐습니다.

바로 전직장에서 웨이크보드를 함께 타러 가려고 여러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우연히 한 동료의 친구가 빠지를 운영한다고 하여 그곳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가게된 곳이 바로 클럽에덴수상레져 입니다.

제 블로그 프로필 이미지가 바로 이곳에서 웨이크보드를 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애견빠지 클럽에덴수상레저 - 가평 클럽에덴수상레저]

설악ic에서 10분 애견동반가능 수상레저 놀이기구 민박

clubeden.modoo.at

예전에는 일년에 서너번은 갔었지만 아이가 생기고 부터는 가지를 못했네요.

겨우 일년에 한번 가는 정도로 만족해야 하지만 그래도 안가는 것보다는 좋습니다. ^^

 

클럽에덴수상레져

애완견 동반입장 가능 ( 개를 무서워하시는 분은 조심하세요)

이곳은 애완견동반입장이 가능한 곳이라 여러 견주분들이 찾으시는 빠지 중에 한 곳입니다. 저도 리트리버랑 잼나게 놀기도 했었네요.. ^^

제가 꿈꾸고 있는 모습이 바로 이곳의 빠지 모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클럽에덴 빠지 전경

애견동반 가능한 이유가 바로 사장님이 직접 리트리버를 키우고 계시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직 어린 리트리버는 어미가 낳은지 얼마 안된 새끼 입니다.

이제는 제법 커져 있겠네요. 올해도 가서 보면 너무나 좋겠습니다.

클럽에덴 강사님과 골든리트리버

클럽에덴수상레져 사장님이 키우시는 리트리버

웨이크보드나 수상스키는 하루에 많이 타봐야 세번 이상을 타기가 힘듭니다.

체력적으로 버티기가 힘들어서 보통은 2번정도 타고 휴식을 취하다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시즌 첫 보딩이라 긴장한채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그렇치만 오랫만에 하게되면 긴장하게 되더군요.

첫 입수를 잘해야 다음에 탈때도 즐기면서 탈수가 있는데 안탄지가 오래되어 불안합니다. ^^

이날 같이 빠지에 같이 간 친구가 바로 오른쪽에 앉아있는 친구인데요.

저의 오랜만의 일탈에 등장하는 전직장 동료 입니다.

욜로를 외치며 삶을 즐길줄 아는 그런 친구 입니다.

 

오전에 친구와 한번씩 타고 점심을 먹습니다.

사장님 아내분이 맛나게 음식을 해주십니다. 물론 밥값은 유료입니다.

돼지고추장불고기와 얼큰한 두부김치찌개가 꿀맛이네요.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페들보드를 타고 놀아 봅니다.

원래는 유료인데 저희는 그냥 타게 해주시네요. .

친구덕을 톡톡히 보네요..

패들보드 타고놀기

오후에 한번 더 타고 나서 힘이 들어 그만 타기로 하고 사장님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사장님께서 캠프통아일랜드까지 스피드보트를 태워 주시겠다고 하여 정말 신나게 스피드보트를 타 봤습니다.

역쉬나 고수라 그런지 스피드보트를 넘어질듯 말듯 운전하시는데 정말 배우고 싶을 정도였네요.. 이때도 저는 보트운전면허가 있었습니다.

다만 운전을 해본적이 없는 장롱 면허라는 것 외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참 스피드보트를 타는 것도 유료입니다. 이것도 친구 덕을 봤네요.. ^^

왼쪽부터 클럽에덴사장님.사장님친구,가운데 흰색옷 일탈친구,그옆에 나 그외 회사동료들

무언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한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인거 같습니다.

저는 좋아하고 행복한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길이 힘들더라도 내가 좋아하니까 감수하면 할 수 있는 그런일을 말입니다.

그일 하기 위해서 이제 하나씩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일의 시작이 블로그 이며 블로그를 통해서 제가 원하는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블로그에서 저의 성장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날까지 잇 여러분도 저와 함께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저의 꿈과 잇 여러분의 꿈을 이룰 것이라 믿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보아요~

오늘도 끝까지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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