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우표 가격과 파는 곳 우체통 위치 찾는 방법 우표 요금 인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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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 파는 곳 대체 어디 있는 거야?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

© eze_cmf,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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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용하지도 않던 우편으로 서류를 보낼 일이 생겼다.

다들 이제는 아시겠지만 그래서 검색을 했다.

그런데 내가 검색을 잘못한 건지 우표 파는 곳을 검색하니 우정사업본부 검색 찾기 서비스가 보였다.

그래서 일단 급한 마음에 들어가 보았다.

정말 간편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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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 위치찾기 서비스  www.koreapost.go.kr

가까운 곳에 있는 우체국, 우체통, 365코너, 무인창구, 우표판매소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지도검색 일반검색 지역선택 현재지도기준 ※ 보여지고 있는 지도의 중심을 기준으로 검색합니다. 500m

우정사업본부 검색 사이트에 접속한다.

지역을 선택한다.

우체통 우표 파는 곳이 지도에 표시된다.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본다.

우정사업본부 위치 찾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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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검색해서 퇴근 후에 방문을 하려고 찾아간다.

퇴근길에 집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서 방문을 한다.

헉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이미 폐업한 곳이 아닌가?

어쩔 수 없이 다음 장소로 간다.

우정사업본부 위치 찾기 서비스

이런 두 번째 간 곳도 폐업으로 사라졌다. 자세히 보니 문구점에서 판매를 하는데 장사가 안되니 사라진 것 같다.

참 우정사업본부를 믿었건만 럴수 럴수 이럴 수가 두 번이나 실망시키다니 짜증이 밀려온다.

우정사업본부 위치 찾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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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한 마음으로 다음 장소를 찾아가던 중 트럭에서 곱창을 팔고 있다.

가격도 싸지는 않은데 줄을 서서 기다린다. 미리 전화해서 예약도 받는다.

정말 맛있게 보였다.

담에 꼭 사다 먹어 봐야겠다.

처음 가는 길에 복권방이 보여 복권을 사본다.

믿어라. 구하라. 받으라.

 

두 번이나 실패를 했으니 이제는 다른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나는 한 가지 오류를 범했다.

바로 너무 시스템을 믿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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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업데이트가 빠른 네이버 검색을 하기 시작한다.

우정사업본부 위치에 나온 문구점을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한다.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된 문구점은 영업을 하는 곳이다.

우정사업본부 위치 찾기 서비스

네이버 지도 검색에서 나온다.

이제는 확신이 생긴다.

그래 네이버 너만 믿는다.

네이버 지도 길 찾기를 하고 문구점을 향해 걸어간다.

네이버 너까지 실망시키지는 않겠지.

10분 정도 걸어가는 거리다.

믿음에 배신하지 않는 네이버야 고맙다.

모닝글로리가 보인다.

우표를 사려고 주인분께 물어보니 어떤 우표를 사느냐고 되묻는다.

우표를 안 사본 지 오래돼서 가격을 몰랐다.

우표가 다 같은 가격 아닌가?

표준규격봉투에 붙이는 건지 다른 것에 붙이는 건지 물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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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규격봉투는 가격이 380원이다.

현금밖에 안된다고 해서 5만 원권을 내고 거스름돈을 받는다.

겨우 우표 3장 1,140원을 계산하기 위해 5만 원을 내니 무안하다.

잔돈이 없었다. 1,140원 우표를 사기 위해 30분을 헤맨 생각을 하니 조금은 속상했다. 하지만 운동했다고 생각하자.

발품 팔아 구매한 우표 3장 - 씨블루스카이

아버지를 대신해서 편지를 보내기 위해서 우표를 샀다.

우표가 대한민국 국기가 그려져 있는 게 뭉클하다.

나의 아버지는 자랑스러운 국가유공자 이시다.

국가보훈처에 전달할 편지다.

집에서 편지봉투에 우표를 붙이고 우체통을 향해 간다.

집 근처에 우체통 위치는 정확했다.

정말 오래된 우체통인지 지저분하다.

편지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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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넣고 보니 우편요금 조정 안내 문이 보인다.

9월 1일부터 우편요금이 50원 인상된다고 쓰여 있다.

헉 그럼 남은 두 장은 어떻게 되는 거지?

검색해 보니 미사용 우표는 50원짜리 우표를 사서 함께 사용하면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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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휴일에는 편지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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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까지가 직접 우표를 구매해서 붙이는 한심한 저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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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정보화 시대에 맞게 편리한 서비스를 안내해 드립니다.

이미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요.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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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을 하다가 찾은 인터넷 우표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 소개해 드립니다.

모르시는 분은 보시고 따라 하시면 저처럼 발품 파는 고생을 안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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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우표 파는곳, 가격 그리고 우체통 위치 간단하게 확인

 

인터넷으로 우표를 출력해서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인터넷우표-우표류-우표·엽서·축하카드

service.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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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지 않던 것을 사용하려 검색을 해도 정보화시대에 맞는 검색과 선택이 필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면 결코 몰랐을 인터넷 우표 구매를 알게 된 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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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또 하나의 작은 성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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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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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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