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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거리두기 단계가 오미크론 발생으로 상향 직전에 용인 본수원갈비에서 회식한 이야기

일상의 자유

by 씨블루스카이 2021. 12.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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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거리두기 단계가 오미크론 발생으로 상향 직전에 용인 본수원갈비에서 회식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레저의 자유를 누리고 싶은 씨블루스카이 입니다.

오늘은 1년 만에 회식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위드코로나 거리 두기가 되기 전인 2020년부터 수도권 사적 모임 제한으로 인해 회식을 계속해서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희 팀은 7명이라 사적 모임제한에 걸립니다.

위드코로나 거리두기 사적모임 제한이 수도권은 4인 이하였기에 못하고 있다가 정부의 위드코로나 거리두기 수도권 인원 제한이 10인으로 늘어나게 되어 회식을 하게 되었네요.

위드코로나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적용되어서 회식을 하려고 일정을 조율 중이었습니다. 어찌하다 보니 계속 시간이 늘어져 12월 2일 날 회식 날짜를 정하였습니다.

회식날이 다가오자 갑자기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 수 증가와 돌파 감염이 늘어나서 위드코로나 거리두기 단계 상향이 논의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정말 한숨을 쉬었네요.

조금만 더 늦었어도 또 회식은 물 건너 가는 거였으니까요.

오미크론 변이가 와서 다시 단계가 상승되기 전에 회식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뻤네요.

너무 오래 기다린 회식이라 장소 선정도 한참을 고민했다고 합니다.

장소 선정은 모두 아래 직원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회식 전날 장소가 톡으로 왔습니다. 용인 본수원갈비 였습니다.

퇴근하고 바로 회식 장소로 출발을 하여 도착하니 건물 전체가 용인 본수원갈비 입니다.

왠지 가격이 비쌀 것 같았지만 1년간 남은 회식비를 믿고 들어가 봅니다.

용인 본수원갈비 입구

용인 본수원갈비 건물이 3층입니다.

대형 입간판이 환하게 비추고 있네요.

용인 본수원갈비 입구

입구에 들어서면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3층 건물이라 계단으로 걸어서 올라가 봅니다.

대리석으로 번쩍번쩍합니다.

2층 입구 계산대입니다.

계산대도 정말 이쁘게 해 놓았습니다.

2층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2층 계산대 옆에 보니 포장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직접 먹어보고 맛있으면 포장 구매도 가능합니다. 이미 많은 물량이 빠져서 남은 게 몇 개 없습니다.

유명한 이유를 알겠네요.

용인 본수원갈비 포장 판매

2층에는 벌써 손님으로 자리가 없다고 합니다.

예약이 안된다고 해서 직접 방문하였더니 사람으로 정말 북적입니다.

3층으로 올라가라고 하여 3층으로 올라갑니다.

3층에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가니 약간 어두운 게 손님이 없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저희가 전세를 낸 듯합니다.

본격적으로 메뉴를 골라서 시켜 봅니다.

먼저 왕갈비 생(미국산)으로 4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미국산인데도 가격이 정말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인분에 55,000원 4인분이니 벌써 220,000원입니다.

용인 본수원갈비 메뉴

밑 반찬을 세팅해 주셨는데 홍어 조림이 너무 맛있어서 2번을 리필을 했네요.

더는 못 주신다고 하십니다. ㅎㅎ

용인 본수원갈비 밑반찬

드디어 생 왕갈비가 나왔습니다. 색깔부터 너무 이쁘네요. 마블링 또한 기가 막힙니다.

용인 본수원갈비 생갈비 미국산

고기를 직접 구워주시고 잘라도 주십니다.

편안히 앉아서 먹으면 됩니다.

드디어 고기가 익었습니다.

입안에 한 점 넣어 봅니다.

오 한우랑 맛이 비슷합니다.

입에서 살살 놓는 게 정말 끝내 줍니다.

용인 본수원갈비 생갈비

2인분을 다 먹고 모자라서 2인분을 더 시킵니다. 남은 회식비를 다 쓰자는 마음으로 먹습니다. 시원한 소맥과 함께 즐겁게 먹습니다.

한참을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즐겁게 식사를 하던 중 육회가 들어옵니다.

보통 다른 데는 육회를 서비스로 조금 주어서 그런 줄 알고 물었더니 아니랍니다.

육회를 시켰다고 하네요.

한우 육회가 1인분에 48,000원입니다.

4인분을 시켰으니 192,000원입니다.

용인 본수원갈비

너무 즐겁게 먹다 보니 한우 육회 사진을 못 찍었네요.

한우 육회라 그런지 더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금세 동이 납니다. 정신없이 먹고 마시고 나니 어느덧 입가심을 할 때가 왔습니다.

공깃밥에 된장 뚝배기를 먹고 싶었지만 혼자 먹기에는 너무 많아서 패스합니다.

다들 냉면을 시키기에 저도 비빔냉면을 시킵니다. 냉면도 정말 맛있습니다.

너무 먹고 떠들고 즐기느라 냉면도 사진이 없네요.

이렇게 코로나로 1년간 못한 회식을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다 먹고 나와서 계산을 하니 80만 원이 넘게 나왔습니다.

회식비 40만 원이 오버 되었네요. 이사님이 진급한 기념으로 나머지를 내시겠다고 하십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사님 덕분에 정말 맘껏 고기를 먹었습니다.

고기는 정말 용인 본수원갈비 추천할만합니다. 단지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건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위드코로나 거리두기 단계 격상되기 전에 한 회식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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