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모더나 2차 예방접종 변경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은? 전화다. 아날로그가 디지털 보다 빠르고 편리할 때도 있다.

디지털이 편리하고 빠르지만, 아날로그가 빠르고 편할 때도 있다.

© hakannural, 출처 Unsplash

#질병관리청 #국민비서 #

안녕하세요. 레저의 자유를 찾는 여행자 씨블루스카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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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스팅에 이어 급하게 확인된 사항이 있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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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스팅에서 질병관리청 뉴스에서 접종 기간 단축 및 국민비서 안내를 하겠다고 하였으나, 안내가 없어 접종 예약 변경을 개인이 하는 방법을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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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모더나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예약일 일괄 조정 국민비서로 개별 안내 9월 28일 - 질병관리청, 왜 안내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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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차 화이자 백신 예 방접종일을 이미 한번 변경하여서 그런지 연락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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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접종기관 병원에 전화를 걸어 확인하니 바로 일정을 변경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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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접종일정 조정으로 접종병원 변경 예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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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는 직원도 연락이 없어 1차 예방접종 병원의 전화를 했더니 자동으로 1주일 앞당겨졌다고 이미 변경이 되었다는 답을 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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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의 뉴스 보도를 보면 국민비서로 안내를 한다고 하였는데 그 안내가 개인이 아닌 접종 병원으로 안내였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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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접종일을 변경하려면 먼저 지정병원에 통보를 하여 조정을 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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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일정 변경에 대한 통보는 누구의 몫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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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이러니한 게 변경은 되었는데 변경된 대상자에게는 알리지 않는 것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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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디지털이 아무리 편리하고 빠르다고 하지만 이런 시스템의 공백에서는 아날로그가 빠르고 편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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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wel_czerwinski,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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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정부와 개인이 모두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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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노력이 작은 실수로 신뢰가 떨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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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는 코로나 이상반응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많이 있다. 이런 와중에 이런 작은 것에서도 정부의 신뢰가 떨어진다면 접종률은 더 오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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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과 디지털 플랫폼을 연동한 국민비서 가 하루빨리 안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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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에는 돌아가는 것이 더 빨리 가는 방법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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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돌아갈 수은 없지만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도 빨리 가는 방법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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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멀리 갈 수 있다. 우리 모두 함께 이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느려도 다 함께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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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 하루를 즐겁고 힘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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